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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칭 지여해(池汝海)
분류 무신
내용

조선중기 무신. 본관 충주. 자 수지(受之). 청주시 남일면 은행리 출신. 고려말의 명장 용기(湧奇)의 8세손이다. 지기(志氣)가 웅장원대하고 장재(將材)를 갖추어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철산 부사(鐵山府使)를 지냈다. 1636년(인조 14)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항전태세를 갖추고 인조를 맞았다. 별장(別將)으로 어영포수(御營砲手)를 거느리고 나가 싸우다가 엄동 12월 29일 전사하니 병조참판에 추증(追贈)하고 복호(復戶)되었다. 이 싸움에서 부장(副將) 신성립(申誠立) 등 2백여 명이 순절하니 처참한 싸움이었다. 노은봉(老隱峰)에 있는 그의 묘소에는 송시열이 찬(撰)한 묘표가 있고, 1696년(숙종 22) 관리를 보내 제사를 올렸으며(遣官致祭), 1713년(숙종 39) 명하여 그의 향리에 충신의 정려문이 세워졌다. 또 고을 사람들이 검암사(儉岩祠)를 세워 제향(祭享)하였다.

키워드 충주지씨, 조선 중기 무신, 남일면 은행리 출신, 병자호란 남한산성 전사, 검암사